저는 20년 이상 기간동안 공기업과 회계법인,
그리고 다양한 회계·세무 현장에서 일해왔습니다.
그 시간은 모두 의미 있었고,
그 덕분에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는 ‘상황의 흐름’을 읽는 감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속에는 이런 질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분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은 무엇일까?”
“제도나 형식이 아니라, 이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무엇을 건네야 할까?”
그 질문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저는 어느 순간,
제 이름으로, 제가 믿는 방식으로 일해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지금, 왜 여기에서 시작하게 되었는가
많은 분들이 세무라는 분야에 대해 막연한 부담감을 느끼십니다.
세금 자체보다는,
그걸 믿고 물어볼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괜히 질문했다가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
“내가 잘못한 건 아닐까”
이런 걱정 속에 중요한 결정을 미루는 사례를 자주 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그런 분들께
직접 설명드리고,
그 설명이 실제적인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불안과 혼란을 조금 덜어드리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함께 찾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집중하고 싶은 분야 – 부동산 세무 그리고 사업자 세무
녹턴 세무회계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분야는
부동산 관련 세금과 사업자 세무,
그중에서도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보상세무,
그리고 소규모 사업자·법인의 실무 전반입니다.
이 분야들은 단순한 신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세금과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세무에서는
- 주택 양도 전 시뮬레이션
- 재개발·수용 구역에 따른 시기별 전략
- 1세대 1주택 비과세·중과 판정
- 증여 시기와 방식의 최적화
- 법인 설립·지분 이전·처분 설계 등
사업자 세무에서는
- 초보 사업자의 초기 매출 신고와 비용 구조 설계
- 직원 채용, 4대 보험, 인건비 전략 등 실무 안내
- 1인 대표의 가계지출과 사업자금 분리
- 부동산 매매, 임대사업자의 투자 검토
- 부가세·종합소득세 등 예상세액 사전안내
- 세무조사 대응과 장기 사업 구조 점검까지
사업자는 단순히 ‘세금 납부자’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업자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매출과 사업 방향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저는 조력자의 위치에서 함께하겠습니다.
녹턴 세무회계가 지향하는 일의 방식
녹턴 세무회계는
제가 회계사이자 세무사로서 쌓아온 경험 위에,
현실적인 조언과 실행력 있는 컨설팅을 더한 공간입니다.
- 고객님께서 질문을 미루지 않도록
- 상담 시간이 불확실함을 줄이는 시간이 되도록
- 결정을 스스로 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정리해드리는 사람
이러한 자세로 저는
조용하지만 실제적인 일들이 오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회계도 세무도 결국 ‘신뢰’로 기억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숫자뿐 아니라
사람의 결정 과정 자체를 오래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돕는 것,
그것이 지금 제가 이 일을 새롭게 시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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